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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스인터렉티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금·은상 수상

Uncategorized 2020.07.2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디지털마케팅 및 브랜드컨설팅 전문기업 코마스인터렉티브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에서 금상 1개와 은상 4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 수상작은 태영건설의 ‘데시앙, 디자인 회사가 되다’ 캠페인 영상이다.

이 영상은 기존 건설사와 차별화한 고객들의 삶까지 변화시키겠다는 태영건설의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유용성과 편의성, 예술성을 겸비한 브랜드 아파트를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담아 ‘디자인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이다’라는 카피로 디자인의 본질을 알리는 메시지 중심으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 이번 시상식에서 홍보영상 혁신상 부문에서 ‘피카소’편(사진)이 금상을 수상한 것.

이와 함께 ‘2019 앤어워드’의 위너를 수상한 바 있는 ‘몬드리안’편과 ‘백자’, ‘메니페스토’편도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금상 1개, 은상 3개 등 총 4개 영상 캠페인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혁신상 분야에서는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에그불고기버거’ 캠페인 영상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제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금상을 수상하였고, 소셜아이어워드 및 앤어워드에서 각각 유튜브 혁신대상, 위너를 수상한 바 있으며, 해당 광고 영상은 맥도날드의 브랜드 컬러를 영상 전반에 적용하고, 서사를 강조할 수 있는 BGM을 사용해 짧은 플레이 타임에도 제품 스토리를 충분히 풀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이석호 코마스인터렉티브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수상으로 코마스인터렉티브의 영상 광고 제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영상 제작의 크리에이티브 경쟁력과 자체 솔루션을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 경쟁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앞으로도 고객사 수요에 부합하는 디지털종합광고대행사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티비상은 2002년 설립한 미국 스티비어워즈 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기관, 기업, 비영리조직과 개인이 이룬 혁신적인 비즈니스 업적을 평가한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개국에서 총 13개 부문 1200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